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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산 신쇼지
©대본산 나리타산 신쇼지
영적 명소인 당탑 가람 앞에서 손을 맞대고 운세가 좋아지길 빌어 보세요!
일본 하늘의 관문과 같은 나리타 국제 공항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나리타산 신쇼지는 '나리타의 부동명왕'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1,000년 이상의 역사가 있는 절입니다. 참배와 함께 고마 기도와 사경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 포인트입니다. 경내에는 5개의 국가 중요 문화재 외에도 역사적인 당탑이 여러 개 있으며, 운수가 트이거나 운세가 좋아지는 명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대본산 나리타산 신쇼지
기온 마쓰리
매년 약 45만 명의 구경꾼이 방문하는 나리타에 여름이 왔음을 알리는 나리타의 대형 행사 기온 마쓰리. 수려한 조각과 장식으로 꾸며진 야마보코 10대, 야타이와 미코시 1대가 계속 나오면서 3일에 걸쳐 나리타산 오모테산도와 그 주변 일대를 순회합니다.
©대본산 나리타산 신쇼지
나리타산 공원
나리타산 신쇼지 대본당 안쪽에 있는 광활한 나리타산 공원은 봄이 왔음을 알리는 매화와 벚꽃, 신록, 가을의 단풍, 설경 등 사계절의 다양한 모습을 즐길 수 있는 휴식처입니다. 2월부터 3월까지는 약 500그루의 붉고 흰 매화가 피어나 공원이 매화 향으로 가득해집니다. 또한 가을에는 단풍나무, 상수리나무, 졸참나무, 은행나무 등의 나뭇잎이 모두 물들어 호수의 수면에 아름답게 비칩니다.
세쓰분에
매년 입춘 전날에 열리는 행사입니다. 나리타산에서는 과거부터 세계 평화, 만민풍악, 오곡풍양, 전화위복, 동일본대지진 부흥을 기념하는 세쓰분에 콩 던지기 행사가 진행됩니다. 스모 선수나 연예인이 참가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나리타산의 세쓰분에에서는 '악귀는 밖으로'라는 말은 하지 않고 '복은 안으로'라는 말만 합니다. 이는 본존 부동명왕 앞에서는 악귀마저도 큰 자비로움으로 마음을 다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관광지 상세정보
명칭 | 나리타산 신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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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https://www.naritasan.or.jp/korean/ |
주소 | 지바현 나리타시 나리타 1 |
오시는 길 | 게이세이 전철 게이세이 나리타역 또는 JR선 나리타역에서 도보로 10분 |
접수 시간 | 8:00~16:00 |
휴무일 | 연중무휴 |
문의처 | 전화: 0476-22-2111 |
요금 | 무료 (레이코칸 박물관, 서예 미술관은 유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