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코 소바 아즈마야

완코 소바의 '완코'란 칠기 그릇을 가리키는 방언입니다. 소바를 대접하는 풍습이 있었던 모리오카와 하나마키에서 한번에 많은 사람에게 즉석에서 삶아 제공하기 위해 작은 그릇에 소량씩 담은 것이 기원이라고 합니다. 시중을 드는 분들의 '잔잔(많이 잡수세요), 돈돈(더 많이요)'과 같은 구령과 함께 그릇 수를 다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