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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고지 절

1,300년의 세월을 그대로 간직한 나라의 국보이자 세계 유산

간고지 절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인 아스카데라를 계승한 사찰로 불교를 부흥시킨 사찰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옛 수도 나라의 문화재' 중 하나로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카페나 상점이 늘어선 역사적 거리 '나라마치' 대부분은 나라 시대 당시 간고지의 경내였을 정도라고 하니 정말 놀랍습니다. 귀중한 서민 신앙 자료 등도 보관되어 있어 서민들이 이어온 역사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거리 나라마치

나라 공원에서 조금 걷다 보면, 좁은 골목에 에도 시대부터 메이지 시대에 세워진 상점이 잔뜩 늘어선 정취 넘치는 거리 '나라마치'가 펼쳐집니다. '나라마치'는 특별한 지명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간고지 절 의 옛 경내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현재는 전통적인 상점을 보수하여 매력적인 카페나 잡화점, 숙박 시설 등으로 활용한 곳이 많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매력적인 거리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주변에는 세계 유산으로 등록된 사찰이나 문화재도 많습니다. 사적이나 상점을 함께 돌아보며 한가로운 산책을 즐겨보세요.

나라시 나라마치 격자의 집

나라마치의 전통적인 장사꾼의 집을 재현해 둔 이곳에서는 외관 및 내관을 느긋하게 견학할 수 있습니다. 속이 깊은 건물로 들어서면 토방과 중앙 정원, 상자 계단 등 당시 장사꾼의 집이 잘 재현되어 있습니다. 당시 상인의 생활 양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가 무료이므로 나라마치 관련 정보 수집이나 산책 중 휴식을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들러 보세요.

관광지 상세정보

명칭 간고지 절
홈페이지 (영어 페이지) https://gangoji-tera.or.jp/en/
주소 나라현 나라시 주인초 11
오시는 길 JR 나라역에서 도보로 약 20분
긴테쓰 나라역에서 도보로 약 12분
참배 가능 시간 9:00 ~ 17:00 (입장은 16:30까지)
문의처 전화: 0742-23-1377
요금 성인, 대학생 500엔, 중고등학생 300엔, 초등학생 1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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