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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야키 마을
오이타현 히타시 모토에마치의 온타야키 마을에 남아 있는 도자기 공방은 10곳뿐. 남기고 싶은 일본의 소리 풍경 100선에도 선정된 이곳에는 강의 흐름으로 움직이는 디딜방아 소리 등이 한가롭게 울려 퍼집니다. 또한 온타야키 도예관에서는 자료나 옛 도자기 전시가 있으며, 온타야키를 깊이 알 수 있습니다.

에도 시대 중기에 개요한 히타의 민예 도자기 '온타야키' 개요 이래 한 명의 자식에게 전수함으로써 오늘날까지 계승되어 왔습니다. 지금도 도자기 공방의 가족 노동만으로 도자기를 굽고 있으며, 전통 기법에 따른 독자적인 작풍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쇼와 초기에서는 민예 운동의 창시자인 야나기 무네요시나 쇼지 하마다, 세계적인 도예가인 버나드 리치가 널리 소개한 덕분에 온타야키는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1970년에 '기록 작성 등 조치를 강구해야 하는 무형 문화재'로 선택된 온타야키는 1995년에 국가 '중요 무형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온타야키 기술 보존회는 유지 단체로 인정되었습니다.

하케메, 도비칸나, 유비가키, 구시가키 등의 독특한 문양과 유약을 입힌 모양 등 수공예만의 소박한 맛이 온타야키의 특징입니다.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강의 흐름을 동력으로 한 디딜방아, 발로 돌리는 족녹로, 장작을 사용한 등요에서 온타야키는 만들어집니다. 디딜방아가 내는 소리는 '남기고 싶은 "일본의 소리 풍경 100선"'으로도 선정되었습니다. 시시오도시(한 쪽에 물이 쏟아지면 반동으로 다른 쪽이 튕기면서 돌을 때려 소리를 내게 만든 장치) 원리로 천천히 계속 움직이는 이끼 낀 디딜방아가 유구한 세월을 느끼게 해 줍니다.

온타야키 도예관에서는 온타야키의 역사 및 특징 등을 알 수 있는 자료나 옛 도자기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1
*1 휴관일: 수요일 (공휴일인 경우 다음 날), 연말연시
관광지 상세정보
| 명칭 | 온타야키 마을 |
|---|---|
| 홈페이지 | (일본어 페이지) https://www.oidehita.com/archives/304 |
| 주소 | 오이타현 히타시 모토에마치 234 |
| 오시는 길 | JR 히타역에서 차량으로 30분 오이타 자동차 도로의 히타 IC에서 차량으로 25분 |
| 문의처 | 전화: 0973-22-2036 (히타시 관광 협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