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즈노 가르텐

슬로푸드 뷔페 런치에서는 매일 30종류 이상의 메뉴가 준비됩니다. 슬로푸드의 기본은 손수 키운 식재료로 직접 만든 요리입니다. 여기서 제공되는 음식은 가르텐 야채부가 재배하는 야채와 현지 직매소의 신선한 야채를 사용해 현지의 어머니들이 직접 만드는 요리뿐입니다. 메뉴는 매일 바뀝니다만, 모두 몸과 마음이 안심되는 메뉴입니다. 레스토랑의 넓은 창문으로는 초등학교 교사가 보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기분 좋은 바람이 부는 안뜰에서 런치도 즐겁습니다.

병감과 핫사쿠, 아마나쓰 등 여러 품종의 귤이 열리는 아키즈노에서는 거의 일 년 내내 귤류 수확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귤류뿐만 아니라 6월 무렵에는 기슈 난코 매실 수확과 매실 주스 만들기, 가르텐의 농원에서 사계절의 야채 수확 등 다양한 농업 체험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역 농가 분들에게서 가르침을 받았다면 이제 시작해 봅시다! 귤이나 매실나무를 이용한 염색과 말린 귤 수예 체험 등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