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환경의 날 ~ANA의 환경 문제 활동~

2022/06/02

6월 5일은 UN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ANA 그룹에서는 지속 가능한 사회의 실현과 기업 가치의 향상을 목표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를 배려한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환경 문제에 대한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여 2021년 8월에 발족한 「ANA Future Promise」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의 이해와 협력을 받으면서 ANA 그룹으로서의 일체감 있는 활동으로 발전시켜 SDGs의 달성을 지향합니다.
이번에는 2021년도까지의 각 활동을 돌아봅시다.

항공기 운항 시 발생하는 CO₂ 배출량을 2050년도까지 실질 제로화

항공기 운항 시 발생하는 CO2 배출량 실질 제로

ANA 그룹은 「2050년도까지 항공기 운항 시 발생하는 CO₂ 배출량 실질 제로'달성을 위해 4가지 핵심 요소인 「SAF(Sustainable Aviation Fuel)* 활용」, 「항공기의 기술 혁신」, 「오퍼레이션 상의 개선」, 「배출권 거래 제도의 활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 SAF: Sustainable Aviation Fuel
    화석 연료 이외의 식물유, 동물성 지방 등 원료의 생산 및 수집부터 연소까지의 수명 주기에서 CO₂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

「SAF 활용」 활동의 일환으로 ANA는 2021년 10월, 화물 수송이나 사원 출장 등을 이용하시는 법인 고객의 CO₂ 감축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새 프로그램 「SAF Flight Initiative: For the Next Generation」을 시작하여 산업 횡단적으로 탈탄소화와 SAF 활용 확대를 더욱 추진하고 있습니다.

「SAF 활용」은 항공기 운항 시 발생하는 CO₂ 배출량 감축에는 필요불가결하며 필요량의 안정적인 확보가 과제입니다.
ANA는 일본산 SAF 상용화 및 보급, 확대에 힘쓰기 위해 2022년 3월 2일(사프의 날), JGC 홀딩스 주식회사, 주식회사 레보 인터내셔널, 일본항공 주식회사와 공동으로 「ACT FOR SKY」를 설립했습니다.
한편, 일본산 SAF 양산에는 시간이 필요할 전망으로 당면한 안정적인 공급 확보를 위해 핀란드에 본사를 둔 NESTE사에서 정기 항공편에 사용할 수 있을 만큼의 상당한 양을 확보했으며 향후 더욱 미국 LanzaTech사에서도 공급을 받을 예정입니다.

오퍼레이션 상의 개선에서는 엔진 세척이나 비행기의 총중량 경량화(기내 서비스용 카트 경량화 등), 또한 일부 주기장에서 비행기가 자력 주행으로 출발하여 지상 이동 시간을 단축시키는 활동 등 각 운항 단계에 맞춘 활동을 실시하여 환경 부하 저감에 힘쓰고 있습니다.

2050년도까지 자원류의 폐기율을 제로화

자원류 폐기율 제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이나 종이류의 폐기율을 2050년도까지 제로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습니다.

국제선 일반석 기내식의 용기를 「버개스 소재*」로 변경하여 일회용 플라스틱 약 317톤의 감축을 실현했습니다. 그 밖에도 기내용 「목제 커트러리」와 「종이 재질 빨대」도입, 위탁 수하물용 비닐봉지 폐지 등의 활동으로 폐기량을 감축했습니다.

  • * 버개스 소재는 사탕수수에서 설탕을 만들 때 필요 없는 줄기나 잎을 사용한 소재
기내용 이어폰 및 기내 반입 수하물 발밑 수납용 봉지의 재이용에 대해 대폭적인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폐기량 감축을 위해 고객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기내에서 배포하는 이어폰이나 기내 반입 수하물 발밑 수납용 봉지는 반복 사용하시면 폐기량 감축으로 이어집니다. ANA는 고객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종이류는 기내 잡지「츠바사의 왕국」의 전자화 및 소책자화나 시각표 폐지 등으로 폐기량을 감축했습니다.

2050년도까지 식품 폐기율을 50% 감축하기

식품 폐기율 50% 감축

「2050년도까지 식품 폐기율 50% 감축」은 2019년도 식품 폐기율 4.6%의 절반인 2.3%(금액 기준) 이하를 지향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기내식 탑재에 대해 정시 운항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에서 출발시간 직전까지 예약 개수를 확인하고, 항공편 하나마다 최대한 손실 없는 탑재 등에 힘써 왔습니다.
또한 식품 손실에 대한 활동으로 조리 시의 음식물 찌꺼기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음식물 찌꺼기에서 케일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공정 사진. ①공장 내 쓰레기 분리 ②음식물 찌꺼기 수거 ③퇴비가 되기까지의 공정 ④완성된 퇴비를 뿌리고 케일 심기 ⑤케일 수확

ANA의 기내식을 제조하는 주식회사 ANA 케이터링 서비스의 공장에서는 조리 시에 나오는 찌꺼기가 연간 약 248톤(약 25m 수영장 1개분), 기름이 약 28톤(2L 페트병 14,000개분)* 발생합니다. 2008년부터 이러한 음식물 찌꺼기를 100% 재활용하여 퇴비나 사료로 만들어 왔습니다. 그것을 자사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순환형」활동으로서 나리타 공장에서 발생한 조리 찌꺼기 유래의 퇴비를 사용하여 길러낸 케일을 2022년 3월 1일부터 일부 국제선 일반석에서 제공되는 샐러드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 * 2019년도 실적

각 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NA Future Promise의 활동」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ANA 그룹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이해와 협력을 받으면서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과 기업 가치 향상을 지향해 나가겠습니다.

SDGs 7번 에너지를 모두에게 그리고 깨끗하게
SDGs 12번 만드는 책임 사용하는 책임
SDGs 13번 기후 변화에 구체적인 대책을
SDGs 14번 풍요로운 바다를 지키자
SDGs 15번 풍요로운 육지도 지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