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 작업복을 업사이클링한 앞치마

ANA 그룹이 기획하여 2023년 1월부터 야에스*1에 점포를 가지는 「Tochi-Dochi」에서는 일본 전국의 그 토지에서만 구할 수 있는 현지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Tochi-Dochi」에서는 ANA 그룹이 입점해 있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판매 직원 유니폼으로 ANA 정비 작업복을 리메이크한 앞치마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대히트를 친 ANA의 정비 작업복을 업사이클 한 가방 을 힌트로 ANA 아키타의 우노씨가 폐기되어 버리는 정비 작업복을 업사이클 한 앞치마를 판매 스탭의 유니폼으로 발안해 무려 직접 18벌분의 제작까지 실시했습니다.그리고 이번에 매장에서 착용하고 있던 앞치마가 호평되어 고객으로부터 상품화 요청을 받아 제조·판매를 개시하게 되었습니다.

연간 300벌 이상 폐기처분되는 정비작업복이 새로운 가치의 앞치마로 거듭납니다. 디자인은 우노씨가 제작한 판매 스탭용의 앞치마를 참고로 하여 주식회사 후지니마코토에서 제조해 Tochi-Dochi 세이조점(2023년 2월 판매 종료)이나 MRO 기체 공장 견학 투어(오키나와현)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앞치마에 곁들여진 카드는 ANA 칭다오 팩토리 가 정성껏 한 장 한 장 손수 제조한 종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담당자인 ANA 아키토의 우노 마스미 씨를 인터뷰했습니다.

자재 조달부터 제조사 결정까지 첫 시도였습니다. 한 벌 한 벌의 사이즈나 오염 정도가 달라야 어떤 앞치마가 완성되는지,판매할 수 있을 만큼 퀄리티를 갖출 수 있을지 등 많은 불안과 걱정이 있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원단의 제조가 아닌 폐기처분 원단을 사용하기 때문에 수량 확보를 읽을 수 없어 예정보다 반기 늦게 제조사의 결정·제조 의뢰·판매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협력해주신 제조 및 조정 회사 담당자분들이 매우 협조적이어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아직 시동을 건 지 얼마 안 된 제조 판매 사업이기 때문에 판매 장소와 판매 수 등 조정 사항과 과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만, ANA 팬 여러분이 기뻐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합니다.

코로나19 사태의 경비절감 차원에서 이미 판매하던 업사이클 사업을 바탕으로 Tochi-Dochi판매직원용 유니폼으로 제작한 재사용 앞치마가 일반 판매될 줄은 생각지도 못하고 가정용 재봉틀로 제조하였습니다. Tochi-Dochi에 내점한 고객으로부터 판매해 달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일반 판매가 실현된 것은 ANA 그룹 중에서도 2021년에 새로 설립 된 ANA 아킨도(주)이기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제조판매에 협력해 주신 제조사 분들도 재사용 에이프런 뿐만 아니라 기타 상품의 전개도 제안해 주시는 등 SDGs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재사용 앞치마의 나머지 재료를 사용한 상품 개발 등 자원을 소중히 하는 활동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