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4
ANA는 「모든 사람에게 친화적인 하늘」의 실현을 목표로 누구나 안심하고 쾌적하게 비행기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활동의 일환으로 특별 지원 학교의 수학여행과 단체 여행 등에서 ANA 항공편을 이용하실 때의 사전 수업으로 「ANA 하늘 패스 교실(탑승 지원 교실)」을 준비했습니다. 2017년에 특별 지원 학교 선생님으로부터 「사전 수업을 해 주실 수 있을까요?」라는 전화를 받은 것을 계기로 그 요청에 부응하고자 직접 전화를 받았던 부서 직원이 참여하여 실시한 수업이 「하늘 패스 교실」의 시작이었습니다. 현재 「휠체어 이용자 대상 프로그램」과 「지적 장애 및 발달 장애 대상 프로그램」두 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늘 패스 교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ANA 하늘 패스 교실(탑승 지원 교실)(영어 전용)을 참조해 주십시오.
참가한 학교의 학생 여러분에게 수료증을 수여합니다. 이 수료증은 여권 케이스로 되어 있으며, 언젠가 여러분들도 「세계로 날개를 펼쳐 나가기를 소망한다」는 염원도 담아 드리고 있습니다.
ANA는 이벤트 및 강연회에서 협찬 후 「유니버설 서비스」 활동과 「하늘 패스 교실」에 대해 소개 및 시연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인클루전 페스티벌」(*1)에 참가하여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하늘 여행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벤트를 담당하신 요시무타 씨(ANA CX 추진실)께 「하늘 패스 교실」에 담은 염원에 대해 질의했습니다.
탑승 지원 수업(ANA 하늘 패스 교실)을 기획할 때 비행기를 탈 때에 장애가 있는 고객이 무엇에 불안을 느끼는지 여쭤본 결과, 장애의 특성에 따라 불안한 점 및 상황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예를 들어 지적 장애 및 발달 장애가 있는 분은 비일상적 공간이 거북한 분이 많고, 특히 보안 검색장은 제복을 입은 직원에게 공포를 느끼거나 검사음이나 접촉에 저항을 느낀다는 점, 휠체어를 이용하시는 분은 본인의 휠체어를 화물실에 맡기고 대여용 휠체어를 타는 것에 불안을 느끼는 점 등입니다.
그러한 의견에 따라 ANA 하늘 패스 교실은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학생들의 장애에 다가가는 내용으로 만들기 위해 지적 장애 및 발달 장애가 있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보안 검사 모의 체험을 커리큘럼의 메인으로 정하여 한 명씩 실제 흐름대로 검사를 체험하기로 했습니다. 실물을 본뜬 보안 검색장과 직원과의 소통으로 상상력만으로는 커버할 수 없는 점을 보완하여 불안 해소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ANA는 고객의 목소리에 다가가면서 앞으로도 「모든 사람에게 친화적인 하늘」의 실현을 목표로 누구나 안심하고 쾌적하게 비행기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