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6
2022년 11월 18~19일에 “ANA ‘Aha Mele”가 개최되었습니다.
“‘Aha Mele”란 하와이 언어로 ‘음악회’라는 의미로 음악을 통해 하와이의 문화와 환경을 지켜 나가고 싶다는 ANA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2019년에 처음 개최한 ‘ANA HONOLULU MUSIC WEEK’를 리뉴얼하여 2022년의 에어버스 A380형기 ‘FLYING HONU’의 재취항을 계기로 일본과 하와이의 교류 인구를 증가시킴과 동시에 문화 계승 및 자녀 교육, DEI, 환경 보전을 목적으로 한 이벤트로 발전시켰습니다. 이번에는 당일의 모습을 일부 소개합니다.
피아니스트 쓰지이 노부유키 씨와의 음악 교실
피아니스트 쓰지이 노부유키(*1) 씨를 모시고 하와이의 초등학생을 무료로 초대해 개최했습니다. 아이들은 무대 위 가까이에서 쓰지이 씨의 연주를 들은 후 아이들이 친 피아노 소리를 쓰지이 씨가 재현하거나 치고 있는 음에 맞춰 같은 피아노로 쓰지이 씨가 즉흥으로 멜로디를 연주하면서 피아노를 통해 교류의 폭을 넓히고 국적, 인종, 언어, 장애, 연령 등에 관계없이 음악으로 이어지는 기쁨을 구현한 이벤트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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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9년 6월 ‘제13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일본인으로 첫 우승을 장식한다. 이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활약하며 뉴욕의 카네기홀 주최 공연이나 영국 최대의 음악 축제 ‘프롬스’ 등에 출연하여 대성공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빈 음악협회나 베를린 필하모니, 파리의 샹젤리제 극장 등 세계의 저명한 홀에서 매년 콘서트를 개최하여 높은 평가와 많은 청중의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유럽과 미국의 일류 오케스트라에서 솔리스트로 출연 희망도 수많이 들어와 게르기예프나 아슈케나지 등의 세계적 지휘자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금까지 수많은 공연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환경 보전 활동(ANA 그룹 사원의 식수)
2019년에 Hawaiian Legacy Reforestation Institution(*2)의 협력 아래 ‘ANA HONOLULU MUSIC WEEK’에서 시작한 식수 활동을 계승하여 “ANA ‘Aha Mele”에서도 ANA 그룹 사원이 포셔 트리 260그루를 식수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포셔 트리는 하와이안 나무의 일종으로 우쿨렐레 몸통 재료로 사용되기도 하며 음악과 문화를 소중히 여기고 싶은 “ANA ‘Aha Mele”의 콘셉트를 상징합니다. 또한 포셔 트리 1그루로 4인 가족이 일주일 동안 현지에 체류한 경우의 산소를 공급할 수 있으므로 이벤트 개최 기간(2일간)과 에어버스 A380형기 ‘FLYING HONU’의 정원(520명/비행기)과 연관 지어 260그루를 식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과 같은 식수를 매년 진행함으로써 하와이에 오면 올수록 하와이에 도움을 주는 지속적인 이벤트로 나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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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4년에 하와이에서 설립된 NPO로 포셔 트리나 아카시아 코아 나무를 비롯한 하와이 고유의 수목 재생에 임하고 있다. 그 취지에 찬동하여 하와이 내외의 많은 기업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담당자 고지마 씨 인터뷰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 이벤트에 임하셨습니까?
A380 ‘FLYING HONU’의 하와이 재취항을 계기로 하와이에 대한 경제적 공헌뿐만 아니라 이벤트를 통해 하와이의 ‘문화 계승’, ‘환경 보전’을 주제로 한 지속 가능한 교류를 만들어 미래를 위해 현지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임해 왔습니다.
하와이에서는 팬데믹 이전보다 과잉 관광이 문제가 되어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고객 유치와 함께 얼마나 질서 있는 관광을 촉진할 수 있는지가 시험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Malama Hawaii(*3)의 정신을 홍보하여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활동을 늘려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우리의 HONU=바다의 수호신을 통해 단순히 일본 고객을 많이 하와이로 모셔올 뿐만 아니라 Malama Hawaii의 정신 또한 일본에서 가져가고자 합니다.
음악 교실 프로그램은 “ANA ‘Aha Mele”의 목적 중 하나인 자녀 교육과 DEI를 구현화 하고 싶다는 생각에 실시했습니다. 평소 ANA가 활동을 응원하고 있는 쓰지이 씨를 초대하여 국적, 인종, 언어, 장애 등에 관계없이 피아노를 통해 교류의 폭을 넓히고 음악으로 이어지는 기쁨을 구현한 이벤트가 되었습니다.
환경 보전을 목적으로 한 식수 활동은 정통적인 활동입니다만, 2019년부터 계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팬데믹 전부터 현지 지점을 통한 해변 청소나 AMC 회원 여러분을 위해 전기 버스를 와이키키=알라모아나 구간에서 도입하는 등 환경 보전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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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하와이를 배려하는 마음
여러분께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이벤트 실시를 통한 상호 교류 인구 확대, 식수, 해변 청소 및 전기 버스 도입을 통한 환경에 대한 배려는 계속해 나가는 한편, 향후 방문자 수가 팬데믹 전 이상으로 회복할 때에는 리제너러티브 투어리즘(재생형 관광)의 실현이 큰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하와이에 오기 전보다 떠날 때의 무엇인가가 좋아져 있다. 일본에는 ‘떠나는 새는 뒤를 어지르지 않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만, 우리 항공편 한 편, 한 편이 하와이에 내려설 때마다 무엇인가가 깨끗해지는, 재생된다. 그런 관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활동해 나가겠으므로 ANA를 이용하시는 여러분도 꼭 함께 활동에 참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ANA 그룹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나 환경 보전에 공헌해 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