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요건, 기후, 통화, 전압 등 일본 여행 시 알아두면 좋을 내용을 소개합니다.
여권 유효 기간은 체류 기간 중 유효하면 된다.
※비자, 여권등의 정보는 사전 고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대사관, 영사관 또는 여행사를 통해 확인하여 주십시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감염 확산에 따라 일본 입국 시의 검역 강화(건강 신고서 등의 제출, 격리 조치), 입국 및 비자 발급 제한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출발지, 경유지 국가가 일본에 대한 입국 및 비자 제한이 되어 있지 않은지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일본 입국 시 동물이나 고기 제품(소고기, 소고기 육포, 소시지 등)이 있는 경우에는 동물 검역, 식물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식물 검역을 받아야 한다.
단, 선물이나 개인 소비용 축산물은 검사 증명서 취득이 어려우므로 대부분의 고기 제품이나 동물 유래 제품은 일본에 반입할 수 없다.
비행기 안에서 배포하거나 입국 심사장 부근 카운터에 비치되어 있으므로 필요 사항을 기재한다. 또한 Visit Japan Web을 이용함으로써 2차원 코드를 통해 전자적으로 제출도 가능.
일본에 입국하는 사람은 반드시 '휴대품 및 별송품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Visit Japan Web을 이용함으로써 2차원 코드를 통해 전자적으로 제출도 가능.
일본 입국 시 필요한 예방 접종은 없다.
지궐련 담배만 있는 경우: 400개비
가열식 담배만 있는 경우: 개별 포장 등 20개
※1갑당 수량은 지궐련 담배 20개비에 상당하는 양
※가열식 담배 면세 수량의 예
'아이코스'(IQOS)의 경우: 400개비
'글로'(glo)의 경우: 400개비
'플룸테크'(Ploom TECH)의 경우: 50개
엽궐련 담배만 있는 경우: 100개비
기타 담배의 경우: 500g
단, 연령에 따라 면세 범위가 다름
일본 열도는 대부분이 온대에 속하지만, 사계절의 구별이 명확하다. 단, 남북으로 긴 지형이므로 홋카이도는 아한대, 오키나와는 아열대로 다양한 기후 구분에 속해 있다. 6월~7월에 걸쳐서는 홋카이도를 제외한 일본 전국에서 강수량이 늘어나며 긴 비가 계속되는 '장마'에 돌입한다. 또한 7월~10월은 남방 해상에서 발생한 열대 저기압이 태풍이 되어 북상한다. 특히 오키나와나 규슈 지방에는 강풍과 호우가 동반되어 재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봄](3월~5월) 비교적 따뜻한 날이 많다. 낮에는 더울 때도 많으므로 얇은 겉옷 등을 챙기면 좋다.
[여름](6월~8월) 습도와 기온이 모두 높아지는 날이 많다.
[가을](9월~11월) 습도도 낮아져 지내기 좋은 기후인 날이 많아진다.
[겨울](12월~2월) 대륙에서 불어오는 계절풍의 영향으로 동해 쪽에서는 눈이 많이 내리고, 태평양 쪽에서는 찬 바람이 부는 일이 많아진다. 기온도 많이 떨어지므로 코트나 다운 패딩 등이 필요하다.
상품 구매나 음식점 내에서의 식사, 레저 시설 입장료 등에 소비세가 10% 부과된다. 단, 2019년 10월 1일부터 주류를 제외한 음료 및 식료품 등의 세율을 8%로 하는 경감 세율이 도입되었다. 또한 온천에 들어갈 때는 입욕세(시정촌세)가 부과된다. 시정촌에 따라 금액이 다르지만, 기준은 150엔. 또한 면세 대응점에서는 1개 점포, 1일당 5,000엔(세금 제외) 이상의 면세 대상품을 구입하면 소비세가 면세된다.
환전은 은행의 외화 환전 서비스나 우체국에서 할 수 있다. 공항에도 환전소가 있으므로 도착 시에 필요한 만큼 환전하기를 권장한다.
일반적으로 팁 문화는 없지만, 서비스 요금으로 징수되는 경우가 있다. 또한 고급 료칸에서 숙박하는 경우 돈을 종이나 봉투 등에 넣어 종업원에게 '팁'으로 건네는 등, 예로부터 내려오는 관습도 일부 남아 있다.
일본의 주파수는 동일본과 서일본에서 다름. 동일본에서는 50Hz, 서일본에서는 60Hz의 교류 100V를 사용하고 있다. 일본의 전자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동일본과 서일본의 전압 차이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만, 해외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변압기가 필요하다. 또한 일본의 플러그는 좌우로 직사각형이 2개 있는 형태의 A타입이다.
일본의 TV 방식은 NTSC식, DVD의 지역 코드는 2이다. 해외에서 판매하는 DVD는 일본 사양의 플레이어에서 재생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일본 블루레이의 지역 코드는 A이다. 같은 지역 코드 A인 블루레이라도 영상 방식이 다른 지역의 영상은 재생할 수 없다.
영업소나 업무 내용에 따라 영업시간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창구 업무는 평일 9:00~17:00까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등은 영업소에 따라 우편 업무를 접수하는 ‘유유 창구’가 개설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항공 우편 엽서는 항공편의 경우 100엔의 균일 요금으로 세계 각국에 보낼 수 있다. 또한 국제 우편 발송 방법은 항공편, 이코노미 항공(SAL)편, 배편의 3종류가 있으니 배송 기간과 요금을 고려하여 선택한다.
일본에서 공휴일은 ‘국경일에 관한 법률’로 정해져 있으며 이날을 ‘국경일’이라고 한다. 공휴일은 연간 16일, 공휴일이 일요일에 해당할 때는 그날 이후 그날과 가장 가까운 ‘국경일’이 아닌 날이 휴일이 되며, 또한 평일이 2개의 공휴일 사이에 끼어 있는 경우에는 ‘국경일’로서 휴일이 된다.
날짜 | 202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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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 설날 |
1월 8일 | 성년의 날 |
2월 11일 | 건국 기념일 |
2월 12일 | 휴일 |
2월 23일 | 천황 탄생일 |
3월 20일 | 춘분의 날 |
4월 29일 | 쇼와의 날 |
5월 3일 | 헌법 기념일 |
5월 4일 | 녹색의 날 |
5월 5일 | 어린이날 |
5월 6일 | 휴일 |
7월 15일 | 바다의 날 |
8월 11일 | 산의 날 |
8월 12일 | 휴일 |
9월 16일 | 경로의 날 |
9월 22일 | 추분의 날 |
9월 23일 | 휴일 |
10월 14일 | 스포츠의 날 |
11월 3일 | 문화의 날 |
11월 4일 | 휴일 |
11월 23일 | 근로 감사의 날 |
일본어. 영어는 외국인용 호텔이나 레스토랑 등에서는 통하지만, 일반적으로 통용도가 낮다.
회사나 관공서, 은행 등은 주5일 근무제가 일반적이다. 음식점이나 상점은 점포에 따라 다르다.
[은행] 월~금 9:00~15:00,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 창구 업무를 하지 않는 경우 외화 환전을 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ATM은 평일, 토요일은 8:00~23:00, 일요일은 21:00까지 사용 가능한 경우가 많다.
[레스토랑] 점포마다 영업시간이 상이하다. 패밀리 레스토랑 등은 아침 7:00~심야, 또는 24시간 영업하는 곳도 있다. 개인이 경영하는 점포는 런치 타임 11:00~14:00, 휴식 시간을 두고, 디너 타임 18:00~22:00 영업 등 다양한 영업 형태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백화점, 상점] 10:00/11:00~20:00/21:00. 백화점의 레스토랑 층은 22:00/23:00까지 영업하는 곳이 많다.
[편의점] 24시간 영업으로 연중무휴인 곳이 많다.
담배, 주류는 만 20세 이상
공원 등의 공공시설에 있는 화장실은 기본적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남녀 화장실이 나누어진 경우 여자 화장실은 치마를 입은 그림, 남자 화장실은 바지를 입은 그림으로 표시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일부에는 다목적 화장실도 있어, 휠체어 사용자나 어린이 동반 보호자 등도 함께 들어갈 수 있도록 공간이 넓고 난간이나 기저귀 교체 시트 등이 설치된 경우가 있다. 실외에 있는 화장실은 반드시 청결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대체로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다. 사용한 휴지는 물을 내릴 때 함께 흘려보내는 것이 에티켓이다.
실내에서는 신발을 벗는 관습이 있으므로 실내에 들어갈 때는 신발을 벗는다. 건물 내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는 급한 사람이 지나갈 수 있도록 한쪽을 비워두고 서는 관습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엘리베이터나 열차에 탈 때는 내리는 사람이 우선이므로 사람이 내린 후에 타도록 한다.
만 20세 미만의 흡연은 금지되어 있다. 또한 보행 중 흡연은 다른 보행자에게 화상을 입히거나 불쾌감을 줄 수 있으므로 조례로 금지된 지역도 있다. 흡연 시에는 지정된 흡연 공간을 이용해야 한다. 간접흡연 방지를 위해 2019년 7월 1일부터 학교, 아동 복지 시설, 병원, 행정 기관 등이 '부지 내 금연'이 되었고, 2020년 4월 1일부터 음식점, 사무실, 사업소, 교통 기관 등 모든 시설이 '원칙 실내 금연'이 되었다. 흡연 금지 장소에서 흡연한 개인에게 30만 엔 이하의 과료가 부과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 시설에 따라서는 전용 흡연실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출입구에 표지 게시가 의무화되어 있다. 학교, 병원, 아동 복지 시설, 행정 기관, 버스, 항공기 등은 실내에 흡연실도 설치할 수 없다. 단, 시설의 실외에는 간접흡연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한 장소에 한해 흡연 장소(지정 실외 흡연 장소)를 설치할 수 있다.
만 20세 미만인 사람은 흡연 목적이 아닌 경우일지라도 흡연 구역으로의 출입은 일절 금지. 종업원이어도 흡연 구역에 출입할 수 없다.
정보 제공: 여행/관광 가이드북 지구를 걷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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