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하 공항

오키나와현은 인구는 1,469,566명(2024년 2월 1일 현재), 크고 작은 약 360개의 섬을 가진 일본 최남단의 현입니다. 오키나와 섬과 그 주변의 낙도를 ‘오키나와 제도’, 도카시키 섬 및 자마미 섬을 중심으로 하는 ‘게라마 제도’, 미야코 섬 주변의 ‘미야코 제도’, 이시가키 섬 및 이리오모테 섬을 중심으로 하는 ‘야에야마 제도’와 ‘센카쿠 제도’ 등 광대한 현역을 갖고 있으며, 제각각 다른 문화와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오키나와는 아열대 기후로 연간 강우량도 2,000mm가 넘어 고온다습합니다. 특히 5월 중순부터 장마가 시작되면 습도가 80%를 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따뜻한 오키나와이기 때문에 한여름의 더위는 혹독하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태양의 햇살이 강해도 바닷바람이 불어오기 때문에 혼슈처럼 35℃를 넘는 폭염일이 되는 경우는 그다지 없습니다. 한편, 겨울 평균기온은 15℃ 정도로 높습니다만, 북풍이 불면 차게 느껴집니다. 두꺼운 코트는 필요 없을지도 모릅니다만, 찬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겉옷은 있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바다와 온난한 기후로 인기 리조트지, 오키나와에서 인기 관광 명소 하면 ‘오키나와 주라우미 수족관’. 세계에서 가장 큰 가오리, 암초대왕쥐가오리를 여러 마리 사육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번식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세계 최대급 수조 속에는 거대한 고래상어가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바다를 재현한 수족관은 오키나와에 오면 꼭 들러야 할 장소입니다. ‘슈리성’은 14세기 말부터 약 450년에 걸쳐 번영했던 류큐왕국의 왕궁입니다. 주적색의 건물이 오키나와의 파란 하늘에 빛나 매우 아름다운 자태입니다(2019년 10월 31일에 일어난 화재로 ‘세이덴(정전)’을 포함한 6채가 소실. 재건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키나와의 전통문화를 체험한다면 ‘류큐무라’로. ‘수제 시사(오키나와 사자상)’ 만들기 체험이나 오키나와 전통 공예 ‘에이사 연무’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쇼핑을 즐긴다면 ‘오키나와 아웃렛 몰 아시비나’를 추천합니다. 몰 안에는 100개점이 넘는 숍이 늘어서 있으며, 유명 브랜드부터 캐주얼웨어, 스포츠웨어까지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 밖에도 잡화나 오키나와 기념품을 취급하는 점포도 있습니다.

오키나와 여행을 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가 ‘오키나와 요리’! 그중에서도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오키나와 소바’입니다. 오키나와현 내에는 300개점 이상의 전문점이 있으며 가게에 따라 각각 맛이 다릅니다. ‘고야참푸르’나 다키코미밥 ‘주시’는 오키나와의 가정 요리의 맛입니다. 현내의 많은 식당에서 즐길 수 있으므로 고장의 맛을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하 공항역에서 슈리역
유이레일
소요 시간: 약 30분
요금: 340엔
운행 시간: 6:00~23:30

승차장: 국내선 여객 터미널 빌딩 1F
나하 공항에서 각 호텔

승차장: 1F
중, 근거리 택시 승차장: 나하시, 우라소에시, 기노완시, 니시하라초, 나카구스쿠손, 남부 전역
원거리 택시 승차장: 자탄초, 기타 나카구스쿠손 이북 중부 지역, 북부 전역

나하 공항에서 국제거리
소요 시간: 약 15분(도로 사정에 따름)
요금 기준: 1,400엔 정도
운행 시간: 2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