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 국제공항(국제선)

도쿄도는 일본의 수도이며 인구는 14,103,551명(2024년 2월 1일 현재)으로, 일본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사는 대도시입니다. 일본 열도의 거의 중앙에 위치하며, 면적은 2,193㎢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작습니다. 동서로 길게 뻗은 지형이며, 도쿄도의 동쪽에는 ‘신주쿠구’나 ‘시부야구’ 등의 기업과 상업 시설이 집중되어 있어 세계 최첨단을 걷는 도시 지역이 펼쳐져 있습니다. 한편, 서쪽에 있는 다마 지역은 도심부까지 전철로 1시간 만에 갈 수 있는 편리성 때문에 베드타운으로서 계속 발전하는 중입니다. 또한 오쿠타마에는 산과 호수 등 풍요로운 자연이 많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태평양 위에 떠 있는 이즈 제도(오시마, 니지마, 시키네지마 등)도 도쿄도에 속합니다. 2011년 6월에 유네스코의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록된 오가사와라 제도도 도쿄도에 있으며, 독특한 생태계와 문화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일본 하늘의 관문이며 도심까지 철도로 최단 36분인 곳에 있는 나리타 공항은 사실 지바현에 있습니다. 지바현은 도쿄도 옆에 있는 현이기 때문에 교통 접근성도 좋아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것이 비일상적인 판타지 세계를 즐길 수 있는 지바현 우라야스시에 있는 ‘도쿄 디즈니 리조트’입니다. 도쿄 디즈니 리조트지 내에는 신데렐라 성이 심벌인 ‘도쿄 디즈니랜드’와 바다를 테마로 한 ‘도쿄 디즈니 씨’ 등의 테마파크부터 ‘디즈니 앰버서더 호텔’ 등의 공식 호텔, 또한 쇼핑과 영화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형 상업 시설 ‘익스피어리’ 등이 있으며, 하루 가지고는 도저히 다 놀지 못할 만큼 풍부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일본을 방문했을 때에는 빼놓을 수 없는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나리타 공항에서는 도쿄 디즈니 리조트로 직통 리무진버스도 운행 중이므로 일본에 입국한 후 그대로 직행할 수도 있습니다.

그 밖에도 나리타 공항에서 전철로 약 10분인 곳에 있는 ‘나리타산 신쇼지’는 매년 새해 첫 참배 랭킹에서 상위에 이름을 올리는 절입니다. 역에서 내려서면 바로 눈앞에는 절로 이어지는 800m의 참배길이 나타납니다. 이 참배길 옆에는 음식점과 기념품 가게가 늘어서 있어 운치 가득한 일본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참배길을 걷다 보면 매콤하고 고소한 ‘장어’ 굽는 냄새가 후각을 자극합니다. 나리타산에서는 ‘장어’가 명물로 취급되며, 참배길에는 많은 ‘장어 전문점’이 즐비합니다. 이러한 참배길을 따라 걸으면 나리타산 신쇼지에 도착합니다. 940년에 창건되었으며, 창건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호마 기도를 올리며 참배자의 고민 해결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입소문 사이트 ‘트립 어드바이저’의 인기 여행 랭킹에서도 상위권에 드는 등 인기 관광 명소입니다. 그 밖에도 지바에는 ‘후나바시 안데르센 공원’이나 동물 이벤트와 과일 따기 체험 등이 가능한 ‘마더 목장’ 등 사계절의 자연 및 동물과의 교감을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명소가 가득합니다.

대표적인 관광지 외에도 여행자의 여행 목적에 맞는 명소를 선택해 알찬 일본 여행을 즐겨 주십시오.

나리타 공항역(제1터미널)/공항 제2빌딩역(제2, 3터미널)에서 도쿄역

나리타 공항역(제1터미널)/공항 제2빌딩역(제2, 3터미널)에서 신주쿠역(신주쿠역 서쪽 출구, 신주쿠 고속버스 터미널)

승차장: 제1터미널(1층) 승차장 번호: 15, 제2터미널(1층) 승차장 번호: 30, 31A, 제3터미널(1층) 제3터미널 전용 택시 승강장

나리타 공항역(제1터미널)/공항 제2빌딩역(제2, 제3터미널)에서 도쿄역
소요 시간: 약 60~90분(도로 사정에 따름)
요금 기준: 게이요 도로 경유: 정액제 택시 27,000엔, 수도 고속도로 완간선 경유: 정액제 택시 29,000엔
운행 시간: 24시간

나리타 공항역(제1터미널)/공항 제2빌딩역(제2, 제3터미널)에서 신주쿠역, 시부야역
소요 시간: 약 90~120분(도로 사정에 따름)
요금 기준: 게이요 도로 경유: 정액제 택시 29,000엔, 수도 고속도로 완간선 경유: 정액제 택시 30,000엔
운행 시간: 24시간